mbn 22시 주요뉴스

▶ 청와대 내일 7개 부처 개각
청와대는 내일 법무와 농림, 정통부 장관과 국무조정실장, 통상교섭본부장 등 7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고 주유엔대사를 바꾸는 개각을 단행할 방침입니다.

▶ 밤사이 중부 최고 200mm 폭우
국지성 폭우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내일 새벽부터 서울과 경기, 강원 등 중부 지방에 최고 200mm의 장대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9일)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 “탈레반, 죄수 맞교환 포기 안해"
탈레반은 인질과 죄수의 맞교환이라는 자신들의 요구를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요구가 관철되지 않으면 인질들은 모두 죽게 될 것이라고 거듭 위협했습니다.

▶ 정부, 탈레반과 직접 협상 주력
정부는 미국-아프간 정상회담 결과에 따른 탈레반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탈레반과 대면 접촉을 성사시키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

▶ 워터파크 절반, 안전사고 위험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공원인 워터파크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지만 절반 가량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박, 국정원 내통 공방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측이 이명박 전 서울시장 캠프가 국정원 출신 비선 조직을 운영해 공작정치를 벌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전 시장 측은 3류 소설이라고 반박했습니다.

▶ 고액권 초상 인물 10명 선정
2009년에 발행되는 5만원, 10만원권 고액권 지폐의 초상 인물로 김구와 신사임당, 장영실 등 10명의 후보가 선정됐습니다.

▶ LG데이콤·파워콤 인터넷 불통
LG데이콤과 파워콤 등 LG그룹 계열사들의 초고속인터넷 서비스가 서울과 수도권 등을 중심으로 오늘 아침 1시간 가량 불통돼 가입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