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은 일본 현지 관계사인 알재팬(R-Japan)이 일본 후생노동성 긴키 후생국에서 ‘특정세포 가공물 제조허가’를 취득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월 신청서를 접수한 알재팬은 5월 18일 한국 식약처에 해당하는 일본 PMDA (Pharmaceuticals and Medical Devices Agency)의 실사를 거쳐 지난 29일자로 제조허가를 취득 절차를 마무리지었다.
일본에서는 지난해 11월 발효된 ‘재생 의료 등의 안전성확보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특정세포 가공물 제조허가가 없는 기업은 현지에서 세포 보관과 배양 등 줄기세포와 관련된 행위를 할 수 없다.
알재팬 측은 “이번 허가로 의료기관으로부터 줄기세포 배양을 위탁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생겼다”면서 “앞으로
이어 “관계사인 네이처셀의 혈관내피전구세포(EPC) 제조가공허가를 추진, 내년 초 승인을 거쳐 공급을 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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