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규제특례지역 조성방안’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앞두고 새만금을 고용∙출입국∙통관∙개발 등의 규제를 대폭 완화한 ‘대중국 전진기지’로 만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으로 군산은 새만금을 중심으로 대규모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인구유입효과는 물론 고용창출 및 소득증대효과 등이 기대됨에 따라 군산 내 부동산시장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군산 디오션시티 대우건설 관계자는 “군산은 대 중국교역의 중심지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군산은 서해권역에 위치한 지역 중 부산을 버금가는 무역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군산시가 대형호재를 맞이한 가운데 ‘군산 디오션시티’가 전북 최초의 신도시급 복합단지건설 사업으로 개발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디오션시티’는 새만금 관문 군산에서 마지막 남은 도심 알짜 페이퍼코리아 공장부지가 개발되면서 들어서는 교육,주거,상업의 복합단지다.
군산시 조촌동 2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디오션시티는 59만 6,163㎡ 면적에 공동주택과 준주거용지 25만 6,078㎡, 상업용지 5만 6,191㎡ 등으로 개발될 계획이다. 상업지구에는 롯데쇼핑이 복합문화쇼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밖에 공공공지, 녹지, 공원, 학교3개소(초∙중), 유치원2, 문화시설용지, 공공청사와 아파트 6개단지, 최고 40층이하 6400여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군산 ‘디오션시티’에서 최초 분양을 앞두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대우건설은 군산시 조촌동 디오션시티 A2BL에서 아파트 1,400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다. 연면적 20만 3,130㎡ 규모의 푸르지오 브랜드 대단지가 조성될 예정에 있어 군산 내 관심이 뜨겁다.
이 중 최초 분양을 예정하고 있는 디오션시티 A2BL 푸르지오는 지구 내에서도 입지여건이 가장 뛰어나다. 단지 남측으로 복합쇼핑단지가 있는 상업지구와 마주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 또 초∙중교 등이 들어서는 학교부지 3개소도 단지 동측으로 마주해 아이들 통학환경도 뛰어나다.
또 이마트가 차량 3분거리에 위치해 있고, 군산시청, 동군산병원, 롯데시
군산 도심이 인접해 있는데다 단지 북측 21번 도로를 이용해 군산국가산업단지 등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근거리에 위치한 장항지역으로의 출퇴근이 가능한 입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800-1730 /063-440-5211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