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모듈회사 해성옵틱스가 ‘2015년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는 국내 중견, 중소기업 300개를 2020년까지 세계적 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중소기업청과 산업통산자원부에서 주관하며 올해 해성옵틱스를 포함해 30개사를 선발했다.
정부는 기업들이 연구·개발(R&D), 인력, 자금확보, 마케팅, 해외진출 등에서 성장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들 기업은 5년간
해성옵틱스의 지난 3년간 R&D투자 비율은 2.1%, 최근 5년간 매출 증가율은 71% 이상으로 선정 기준을 충족했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