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6월 24일(15:11)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레이더M 기사 더보기>>>
한국예탁결제원이 객원연구원으로 안유화 전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을 초빙했다.
예탁결제원은 중국 금융시장 개방과 한·중 경제·금융 협력이 가속화하는 추세에 발맞춰 중국 금융·자본시장 전문가인 안유화 박사를 초빙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으로 중국 자본시장에 대한 연구와 예탁결제 산업에서 중국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예탁결제원은 지난해 7월부터 자본시장과 예탁결제 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를 강화하기 위해 객원연구원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국내 연구기반이 충분하지 못해 대학·연구기관 소속 학자를 객원연구원으로 위촉해 체계적인 이론·정책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서다.
1차로는 경기대 한상범 교수, 전진규 동국대 교수, 김병연 건국대 교수 등 3명을 위촉해 지난 5월까지 연구를 진행했다. 주제는 혁신기업 자금조달에 있어 정보 비대칭 해소 등 예탁결제 시스템을 이용한 자본시장의 자금조달 기능 제고 방안이다.
[강다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