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지방에 강한 비와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있습니다.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에도 막바지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 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엄성섭 기자
보도국입니다.
막바지 장맛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현재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경기북동내륙과 강원북부지방에는 시간당 10에서 40밀리미터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와 함께 돌풍과 천둥, 번개도 치고 있습니다.
강원 철원 지역에는 호우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장마 전선은 점차 남하해 중부지방에도 영향을 주고 있으며, 오후 늦게부터는 남부지방까지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비는 지역별 강우량 편차가 크겠습니다.
또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많을 것으로 전망돼 산간이나 계곡의 피서객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밤
또 호남지방에도 5-30mm정도의 소나기가 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오늘도 남부지방은 무더워 대구의 기온이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mbn뉴스 엄성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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