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온라인 유통 사이트가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롯데닷컴은 중소기업 상품 전문몰 '케이샵'을 오픈했다고 밝혔습니다.
2015년 3월 오픈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부산을 창조경제의 요람으로 만들기 위해 유통강자 롯데가 전담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중 중소기업 상품 전문몰 ‘케이샵’은 온라인종합쇼핑몰을 19년째 운영해오고 있는 롯데닷컴이 맡았습니다.
롯데닷컴은 중소기업 판로확대와 동반성장을 위해 뛰어난 품질과 상품성을 갖춘 국내 브랜드를 인큐베이팅, 케이샵에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케이샵’에는 기획부터 생산까지 슈즈의 메카 부산에 근간을 둔 스니커즈 브랜드 ‘제이다울’과 캐주얼 슈 즈브랜드 ‘루릭’ 등 총 20여 개 브랜드가 이미 입점한 상태입니다.
롯데닷컴은 중소기업 상품 인큐베이팅에 박차를 가해 연내 100여 개까지 입점 브랜드 수를 확대한다는
케이샵 운영을 맡고 있는 롯데닷컴 손재동 팀장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높은 혁신상품을 제대로 보여드리기 위해 사이트의 감성적인 비주얼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다”며, “자사가 지니고 있는 다양한 국내외 채널과 마케팅 툴을 통해 유통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정석 기자 [ljs7302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