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테크닉스가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돌 것이란 전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이오테크닉스는 전날 대비 5800원(6.02%) 내린 9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이오테크닉스의 2분기 영업이익이 80억원으로 시장 전망치 135억원에 못 미칠
도현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실적 부진의 주 요인은 대만 반도체 업체들의 장비 발주 모멘텀 둔화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한다”며 “일부 매출 반영이 3분기로 이연된 것도 이유”라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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