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훈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왼쪽에서 세번째), 바로 우측에 리 양(Li Yang) 중국사회과학원 금융정책 연구센터 이사장 [사진 = 한국예탁결제원] |
금융정책연구센터는 중국사회과학원의 ‘중국금융정책포럼’이 확대·개편돼 발족한 독립기관이다.
두 기관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중국금융정책 보고서’ 발간과 ‘중국금융정책포럼’ 개최 등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 중국 자본시장의 국제화, 활성화 및 한국 자본시장과의 교류를 위한 위안화 역외허브 구축, 한·중 예탁결제기관간 연계 등에 대한 연구와 포
예탁원 관계자는 “금융정책연구센터는 중국 국무원의 방침하에 신설할 10개의 싱크탱크 중 금융분야의 유일한 기관”이라며 “이번 MOU 체결은 예탁원이 금융정책연구센터와 한국 내 유일한 파트너십을 갖게 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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