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는 주력시장 중 하나인 멕시코 현지 냉장고 시장점유율이 31%에 달하며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1월부터 4월까지 냉장고 판매수량은 16만대로 지난해 동기 대비 약 43% 늘어난 수치입니다.
동부대우전자 냉장고가 해외 현지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한 것은 멕시코 시장이 처음으로 통상적으로 현지 가전업체가 지배력을 갖고 있는 해외 백색가전업계의 특성상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번 동부대우전자의 멕시코 시장점유율 1위 달성은 글로벌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제품 경쟁력 강화와 현지화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이란 설명.
'고품질 실용가전 전문기업’을 모토로 지난 2년 동안 준비한 글로벌 플랫폼 냉장고가 2월부터 멕시코시장에 출시되어 기존 모델들을 대체하면서 성능과 디자인 면에서 소비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고 화려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멕시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냉장고 문에 멕시코의 국
장세훈 동부대우전자 멕시코법인장은 “성능과 품질 면에서 뛰어난 글로벌 플랫폼을 기반으로 멕시코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현지특화가전을 더욱 확대하고, 프리미엄과 대형 가전의 판매비중을 높여 멕시코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