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평화통일특위 위원장인 정형근 최고위원이 오늘(19일) 낮 서울 신천 향군회관에서 보수 단체 관계자들에게 '계란 세례'를 받았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재향군인회의 원로자문위원회 회의에서 한나라당의 새 대북정책인 '한반도 평화비전'을 설명하기위해 향군회관으로 들어가다 1층 로비에서 보수단체 관계자들이 던진 계란에 얼굴을 맞았습니다.
계란을 맞은 정 의원은 크게 당황했고 달려온 회관 경비들
오늘 향군회관 1층 로비에는 '라이트코리아'와 '북한민주화운동본부'등 6개 보수단체 관계자 20여 명이 '대북 정책 철회'를 주장하면서 정 의원을 향해 계란을 던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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