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사 1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채권파킹 거래로 200억원가량을 충당금 등으로 쌓은 1개사(맥쿼리자산운용)를 제외하면 자산운용사 전체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가량 늘어났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87개 자산운용사의 1분기 잠정 당기순이익은 893억원으로 전년 동기(895억원)에 비해 0.2%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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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봉진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