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넷째 주 장외주식시장은 전주 대비 70.8p(6.66%) 오른 1134p로 9주 연속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주 신규 상장한 제노포커스가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면서 IPO(기업공개)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지속성 펩타이드 의약품 연구개발업체 펩트론은 21.11% 급등한 2만7250원이며 루게릭병 치료제 연구 개발업체 코아스템도 2만8500원으로 14% 상승했다.
기타 IPO주로 온라인 정보제공업체 민앤지도 1.50% 올라 3만3750원이고 심사 청구기업으로 전문형질 분석 및 유세포 분석 제공업체 다이노나도 2.44% 오른 3만1500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팹리스(반도체 설계. 개발) 전문업체 픽셀플러스는 기관 수요예측으로 희망공모 밴드가 보다 밑에 3만원으로 공모가 확정되면서 1.12% 내려 4만4000원으로 밀려났으며 해양 바이오 제약회사 파마리서치프로덕트도 1.27% 내린 7만7500원으로 밀려났다.
주간 상승률 상위 종목으로 비알콜성 음료 제조업체 웅진식품은 1500원에서 1850원으로 23.33% 상승했으며 다음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도 22.86% 올라 129만원을 기록했다.
주간 하락률이 높은 기업으로 SI(시스템통합)업체 대우정보시스템은 6750원에서 6000원으로 11.11% 하락했으며 선바이오(-8.64%), 알티베이스(-7.69%), 싸이토젠(-6.6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의약 및 바이오 관련 주로는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은 9.38% 오른 1만7500원이며 체외 진단용 의약품 개발업체 휴마시스도 16.36% 상승한 1만6000원이며 화장품 및 생물 의약품 전문 바이오 벤처기업 케어젠도 12만5000원으로 소폭 올랐다.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은 1.27% 내려 3만9000원이며 유전자 치료 신약 전문기업 올리패스도 8만4500원으로 소폭 하락했으며 보툴렉스 제조업체 휴젤 역시 23만3500원으로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삼성 계열 국내 최대 네트워크 보안서비스 전문기업 시큐아이는 4.46% 올라 2만9250원이며 SI(시스템통합)업체 LGCNS도 1.42% 상승한 3만5750원, 보안시스템 서비스업체 KT텔레캅 역시 5.26% 오른 1만원을 돌파했다.
그 밖의 하락 종목으로는 옐로모바일, 한국증권금융, 현대오일뱅크, 바디텍메드, 솔젠트, 애니젠, 노바셀테크놀로지, 파멥신 등이다.
한편 더블유게임즈, 동부메탈, 홈앤쇼핑, 현대엠엔소프트, 현대카드, 필옵틱스, 쏠라사이언스, 에이티젠, 엠씨티티바이오, 바이오제닉스, 아리바이오, 노바렉스 등은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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