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5월 31일 인천 조달청 비축창고 신축공사(인천지방조달청 발주) 현장에서 발생한 철골구조물 붕괴사고(1명 사망, 4명 부상)와 관련해 감독기관인 서울지방조달청의 요청에 따라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위원회는 숭실대 김종락 교수를 위원장으로 산·학·연 전문가 8명으로
위원회는 현장방문 조사, 설계도서 등 관련서류 검토 및 설계·시공 적정성 검토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분석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