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5월 28일(14:42)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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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현대종합상사가 분할 재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종합상사는 인적분할을 통해 현대씨앤에프를 신설할 계획이다. 존속법인인 현대종합상사는 무역·자원사업을 영위하고, 신설법인인 현대씨앤에프는 브랜드 사업과 신사업 부문을 맡게 된다.
분할 기일은 10월 1일이며 같은 달 23일 재상장될 예정이다. 현대종합상사와 현대씨앤에프의 분할 예정 비율은 0.59 대 0.41이다.
현대씨앤에프는 현대중공업(지분율 22.4%) 외 특수관계인 1인이 지분 30.7%를 갖게 된다.
상장 주선인은 NH투자증권이 맡았다.
[강다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