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산OPC는 최대주주인 모건산업이 보유지분 41.02% 중 24.84%를 세종상호저축은행에 매각했다고 1일 공시했다.
백산OPC에 따르면 모건산업은 차입금을 상환하지 못하면서 담보로 제공한 380만주를 세종상호저축은행에 팔았다
회사 측은 “세종상호저축은행은 전문투자자로서, 단순투자 목적으로 주식을 보유한다”며 “추후 보유 목적을 확인한 후 최대주주 변경 사유가 발생하는 시점에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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