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선데이토즈에 대해 신작 기대감이 높다며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내놨다.
이민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일 “선데이토즈는 ‘애니팡2’ 이후 흥행작이 없어 가치 할인을 받았다”면서 “신작 출시로 매출을 다변화해 앞으로 기업 가치를 재평가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선데이토즈는 오는 하반기 ‘상하이 애니팡(마작류)’와 ‘애니팡 맞고’ 등 신작을 출시할 계획이다.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의 경쟁이 심해지면서 흥행작 비율이 현저히 줄었지만 이들 게임의 흥행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점쳐졌다.
이 연구원은 “애니팡 등의 주요 이용 고객은 30~50대의
이어 “이어 모바일 메신저 플랫폼의 소셜 기능을 활용할 때 게임이 흥행 가능성은 커진다”며 “카카오 게임이 회사의 게임 출시를 지원할 가능성은 높다”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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