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저축은행은 6일 ‘KB착한전환대출’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캐피탈 등 제2금융권이나 대부업권을 이용하는 금융 소비자들게 실질적 금리 혜택이 주어지는 대환전용 신용대출 상품이다. 기존 KB착한대출 고객의 대출수요와 규모 분석을 통해 보다 쉽게 고금리채무를 갈아탈 수 있도록 기존 KB착한대출에 별도의 대출한도를 추가로 부여하는 방식이다. 대출금리는 최저 6.5%~최고 19.9%, 대출기간은 최장 60개월까지
KB저축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과 협업체계를 구축, 은행권 대출이 힘든 고객에 대해서는 KB국민은행 영업 창구에서 곧바로 KB저축은행의 KB착한대출을 소개해 서민들이 고금리 대출시장으로 빠져들지 않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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