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부산정관지구 A4블럭(기장군 정관면 모전리 717 일원)이 행복주택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정관지구 A4블럭은 지난 8일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5년 제3차 행복주택 후보지 선정협의회 심의에서 산업단지와 폴리텍대학 등 수요유발 시설이 충분하고, 부산시 중심부를 연결하는 버스노선 등 대중교통 여건이 양호하며, 택지지구 내 정주여건이 우수해 행복주택 후보지로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부산정관지구 내 행복주택 후보지는 면적이 260
부산시는 지구계획과 공공주택건설 사업승인을 관계기관 협의와 통합심의를 거쳐 올해 안에 확정할 예정이며,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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