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면 금상첨화다. △대단지 △중소형 평형 △착한 가격. 황금키워드 3가지를 만족시키는 아파트는 희소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먼저 대단지 아파트는 대규모 입주민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고, 관리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어 인기다. 또 넓은 조경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것도 메리트다.
단지규모가 크다보니 상권형성이 빠르고 교통편이나 생활편의시설 등도 대단지를 중심으로 발달되는 게 보통이다.
ERA코리아부동산연구소 곽창석 소장은 “단지의 규모가 클수록 단지 내 편의시설이 많아 생활이 풍요로워지고, 실내는 개인이 고칠 수 있지만 단지 규모나 조경은 그럴 수 없어 단지규모는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면서 "무엇보다 많은 사람들이 살고 많이 찾는 단지다 보니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고, 이런 단지는 지역시세를 주도하는 게 보통이며 이 때문에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대단지 선호 경향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단지 중에서도 가격이 착하고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 단지는 더욱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발코니 확장과 신평면 개발로 중소형의 공간이 예전 중대형 못지않은데다, 핵가족화의 진행으로 중소형 수요가 늘고 있어서다.
경남 창원에는 4월 착한 가격의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가 선보인다. 내서중리지구 서희스타힐스 아파트로 이 단지는 최근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다. 세대수가 989세대로 1,000여 세대 규모의 대단지인데다 전세대가 전용면적 66㎡, 75㎡, 84㎡형으로 중소형이다.
이 아파트는 1000여 세대 대단지 내에 생태하천이 흐르고 녹지공간과 소공원, 창원 최초로 단지내 캠핑장을 조성하는 등 힐링아파트로 건설될 예정이다. 입주민들이 대규모 커뮤니티를 형성하며 단지 내에서 웰빙 주거환경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갖춘 셈이다.
최근 창원에서는 외곽지역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 분양가마저도 3,3㎡당 800만원 중후반에 이르고 있다. 도심 아파트는 3.3㎡당 1400만원을 넘을 정도로 높게 형성되고 있다.
그럼에도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단지가 속출하고 있다. 창원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오르고 있고, 전세가격이 강세를 보이는 상황이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마케팅을 대행하는 황태오 삼형코리아 대표는 “내서중리지구 서희스타힐스는 중소형의 대단지임에도 공급가격은 주변 분양가보다 저렴하게 책정될 예정이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데다 전매도 자유로운 게 또하나의 장점”라고 말했다.
명문고인 마산제일고교와 마산대학교가 단지 근처에 있다. 서울의 유명학원도 단지 내에 유치할 예정이다. 생활편의시설도 주변에 풍부하다. 하나로마트, 농산물도매센터, 내서고속버스터미널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입주민을 위한 버스 3대도 지원하여 셔틀버스와 자녀안심버스로도 병행할 수 있다.
전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전용 66㎡형과 전용 75㎡형은 4Bay 구조로 설계됐다. 전면부를 넓게 확보해 일조 및 채광권 확보에 유리하다.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 등 수납공간이 풍부한 게 특징이다.
시행은
(가칭)내서중리지역주택조합이고 업무대행은 ㈜정우주택, ㈜서희건설이 시공예정사다. 자금은 ㈜무궁화신
주택홍보관은 4월 개관예정으로 서성광장사거리(마산합포구 서성로62)에 있으며 방문객을 위한 사은품도 준비돼 있다. 조합원 가입문의 : 055-243-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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