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개인 홀로 순매수에 나섰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나란히 순매도에 나서며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2,028.45p(▼12.58, -0.62%)를 코스닥은 650.23p(▼0.26, -0.04%)를 기록했다.
1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사흘 연속 올랐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속개 판정 중인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2만1250원(▲250, +1.19%)으로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고, 심사 청구 종목인 팹리스 전문업체 픽셀플러스가 4만500원(▲500, +1.25%)으로 2주 가까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루게릭병 치료제 연구 개발업체 코아스템이 1만4900원(▲100, +0.68%)으로 10거래일 만에 반등했으며, 어제 청구한 휴대폰 및 LED관련 반도체 IC 제조업체 동운아나텍이 8500원(▲250, +3.03%)으로 5주 최고가로 상승했다.
바이오 관련 주로 기술성평가를 통과한 암진단키트 NK뷰키트 제조업체 에이티젠이 1만5650원(▲100, +0.64%)으로 이틀 연속 올랐고, 신약 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가 스팩과의 합병으로 6만6500원(▲3500, +5.65%)으로 계속 강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펩타이드 원료 생산 및 기술개발 업체 애니젠도 1만5250원(▲750, +5.17%)으로 신고가로 마감했다.
또한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가 9만4500원(▲18500, +24.34%)으로 엔에이치스팩2호와 합병 발표로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로 마감했다.
그 밖에 바이오 신약 벤처 노바셀테크놀로지가 8450원(▼200, -2.31%)으로 상승 하루 만에 다시 밀렸고,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 카페베네가 7450원(▼150, -1.97%)으로 사흘 연속 밀리며 5주 최저가로 마감했으며, 휴대폰용 강화유리 전문기업 육일씨엔에쓰가 6400원(▼500, -7.25%)으로 급락했다.
하지만 홈쇼핑 업체 롯데홈쇼핑이 8만4000원(▲2500, +3.07%)으로 5주 최고가로 올랐으며, 보툴렉스 제조업체 휴젤과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전문 바이오벤처기업 케어젠이 각각 16만3000원(▲8500, +5.50%), 25만원(▲8500, +3.52%)으로 동반 상승했으며,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이 4700원(▲200, +4.44%)으로 신고가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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