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사장 장승철)은 ‘행복 노하우 연금계좌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1%대 초저금리 기조와 고령화의 급속한 진행으로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위해 글로벌 포트폴리오형 연금저축계좌를 개설하는 것이 필수가 됐다는 게 하나대투증권의 설명이다.
이벤트는 새봄을 맞아 오는 7월 31일까지 4개월간 개인연금 및 개인형IRP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규, 계좌이전, 추가입금 고객에 대한 3가지 이벤트가 진행되며 이벤트간 중복적용이 가능하여 최대 17만원까지 상품권이 지급된다.
‘신규고객 이벤트’는 신규로 3년 이상 자동이체를 설정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만원까지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이다. 월 10만원 이상은 1만원, 월 20만원 이상은 2만원, 월 30만원 이상은 3만원, 월 50만원 이상은 5만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계좌이전 이벤트’는 타사에서 하나대투증권으로 계좌를 이전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만원까지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로 100만 이상~1천만원 미만은 1만원, 1천만원 이상~2천만원 미만은 2만원, 2천만원 이상~5천만원 미만은 3만원, 5천만원 이상~1억원 미만은 5만원, 1억원 이상은 10만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추가입금 이벤트’는 기존 계좌에 추가로 입금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로 500만원 이상 1만원, 1천만원 이상 2만원을 지급한다.
이정철 하나대투증권 연금사업추진실장은 “저금리, 저성장 시대엔 확정금리 상품만으로는 노후 자금을 마련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제 연금도 다양한 글로벌 유망 펀드를 활용한 포트폴리오 투자가 필수”라며 “186개에 이르는 국내외 연금저축 전용 펀드를 갖추고 이를 바탕으로 투자자의 특성에 맞게 제시해 드리는 하나대투증권만의 고객 맞춤형 표준포트폴리오를 활용하면 누구나 전문가 수준의 연금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하나대투증권은 연금저축계좌 장기유망펀드로 중국 내수업종 1등주에 집중 투자하는 ‘KTB 중국1등주 펀드’와 글로벌 자산배분을 통해 고객 은퇴시기에 맞추어 위험자산의 비율이 자동으로 조절되는 ‘하나UBS 행
이벤트 참여자는 계좌를 8월말까지 유지해야 하며, 상품권은 연금을 가입한 영업점을 통해 지급된다.
[용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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