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착한 서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하늘색, 연두색 도포와 유건을 쓰고 멍석 위에 앉아 예절 교육, 서예 체험, 전통 놀이 등을 실감나게 체험하고 사물패 공연을 관람하는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를 즐겼다.
특히, 청학동 김봉곤 훈장은'회초리'의 참뜻을 비롯해'효'의 중요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가르쳤다.
또 아이들이 군자가 몸가짐을 단정히 하기위해 취해야 할 9가지 자세인 구용(九容)을 큰소리로 따라 읊으며 한국 전통의'서당' 교육현장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윤패트릭 SC은행 전무는"새학기를 맞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전통문화를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착한 서당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재
2회차 프로그램은 오는 28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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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류영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