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4월초 서울 마포구 공덕동 446-34번지 ‘공덕파크자이’ 내 상업시설 57개 점포를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상가는 각각 전용면적 50~128㎡ 규모로 지상 1층에 위치한다. 서울시가 조성중인 6.3㎞ 길이의 경의선숲길공원과 맞닿은 유럽풍 스트리트형 상권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총 73개 점포 가운데 조합원 분양을 뺀 57개 점포가 일반 공개청약 방식으로 공급된다.
상가가 들어서는 공덕역 일대는 지하철 4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환승역세권이다. 오는 10월 입주하는 공덕파크자이를 포함해 대규모 아파트단지 입주가 잇따라 이뤄지고 대형 오피스타운도 밀집해 9만5000여명의 주거인구와 8만5000여명의 직장인 등 배후수요가 풍부한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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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공덕역 1번 출구 인근에 현장 홍보관이 마련돼 있으며 다음달 초에는 서교동 서교 자이갤러리에 분양상담실이 문을 열고 상담과 MD(매장구성)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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