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장외주식시장이 약세를 나타냈다.
23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업종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 6일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 픽셀플러스가 한 주간 1.4% 오른 3만6500원에 마감했으나 오는 27일 상장 예정인 하림 계열 종합유통업체 NS쇼핑은 주간상 5.5% 내린 26만원에 마감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줄기세포치료제 전문업체 코아스템이 10.3% 오른 1만6000원, 인공장기 연구개발 전문업체 엠씨티티바이오가 3.6% 오른 1만4500원에 마감했다.
반면 보톡스 전문업체 휴젤은 6.3% 내린 15만원에 마감했고 삼성전자의 초음파 진단장비 전문 자회사 삼성메디슨이 6.2% 내린 1만1400원, 항암치료제 전문업체 신라젠이 4.7% 내린 2만500원,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이 2.9% 내린 1만6500원, 바이오신약 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가 2.6% 내린 5만5500원, 항체 신약 개발 전문업체 다이노나가 2.6% 내린 1만8500원에 마감했다.
IT/SW서비스에서는 모바일 플랫폼 전문업체 옐로모바일이 2% 오른 2백55만원에 마감한 반면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티맥스소프트는 16% 넘게 급락한 2만3500원에 마감했고 삼성 계열 국내 최대 네트워크 보안서비스 전문업체 시큐아이도 14.3% 급락한 2만4000원에 마감했다. 현대차 계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업체 현대엠엔소프트는 6% 가까이 내린 5만5000원, LG그룹 계열 IT서비스업체 LG CNS가 2.9% 내린 3만4000원에 마감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친환경 재활용 슬래그 처리설비 전문업체 에코마이스터가 20% 급등한 9000원에 마감했고 스마트폰용 BLU(백라이트유닛) 및 TSP(터치스크린패널) 전문업체 파인텍이 14.3% 급등한 8000원, 연성인쇄회로기판 전문 생산업체 에스아이플렉스가 12.5% 급등한 4500원, 애경그룹 계열 국내 최대 저비용항공사 제주항공이 5.1% 오른 3만3250원, 현대중공업 계열 정유사 현대오일뱅크가 4% 오른 1만3000원, 국내 최대 편의점업체 BGF리테일(구 보광훼미리마트) 계열의 CD VAN(자동화기기 및 전자결제 부가가치통신망) 사업자 BGF캐시넷이 3.6% 오른 2900원, 미래에셋금융그룹 계열 생보사 미래에셋생명이 1.4% 오른 1만1150원에 마감했다.
반면 POSCO 계열 종합건설업체 포스코건설이 4.2% 내린 6만4000원, 국내 유일의 증권금융회사 한국증권금융이 2% 내린 1만2250원, 일본계 금융회사인 오릭스에 매각된 현대그룹 종합물류업체 현대로지스틱스가 1% 넘게 내린 5만8000원 등에 각각 한 주 거래를 마감했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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