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상토 양화식 대표가 광주시에 쌀과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
이번에 기탁한 쌀과 성금은 광주시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 대표는 “대한민국 최대 명절인 설날, 저소득층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 맞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포 추자지구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3층~지상 23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605가구로 구성되며, 분양가는 3.3㎡당 700만원대 부터 책정될 예정이다.
지역주택조합사업인 이 단지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추자리 479번지 일대에서 조성되며, 현재 조합원을 모집이 한창이다.
이 사업지는 이미 100% 토지확보를 마쳤으며, 지구단위계획 및 교통영향분석, 개선대책심의를 통과해 사업의 안정성이 높다. 또 자금도 한국자산신탁(위탁)이 관리해 투명하게 관리되고 있다. 시공은 시공능력평가 30위인 서희건설이 맡았다.
천상토 관계자는 "현재 조합원 모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사업추진 속도가 계획보다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조합원의 부담금을 없애기 위해 지역 내 최초로 확정가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지에서 43번 국도를 통해 용인·분당에 15분대, 판교에 20분대면 접근이 가능하며, 단지와 인접한 제2경부고속도로(2021년 개통예정) 오포IC와 제2외곽순환도로(2020년 개통예정), 위례~신사선 연장(2025년 예정) 오포역 등 뛰어난 광역교통망도 갖췄다.
또 2017년 성남~장호
분당 서울대병원, 동국대 분당한방병원, AK플라자,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분당에 위치한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오포초교를 비롯해 태전중, 광남중·고, 오포도서관 등 교육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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