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선수가 최고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듯이 금융인도 개혁을 상시화해야 한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9일 간부회의에서 금융인을 운동선수에 비유하며 경쟁에서 도태되지 않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승범 금융위 사무처장은 간부회의를 마친 후 기자단과의 티타임에서 신 위원장이 간부들에게 이 같은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운동선수가 주위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최고가 되려면 평소 웨이트트레이닝과 같은 운동을 상
이날 간부회의에서 신 위원장은 지난주에 열린 범금융권 대토론회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모두 검토해 당장 추진 가능한 과제부터 신속하게 우선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배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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