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은 '응원하고 싶은 사연'을 보내준 60여 명을 초청, 류현진 싸인볼·캘린더, 기념티셔츠, 미니앨범 등의 선물을 증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취업준비생에서부터 정년퇴임 후 재취업을 준비하는 아버지, 학업에 도전하는 어머니, 임신중인 아내, 군입대를 앞둔 친구까지 다양한 사연의 주인공들이 가족이나 친구, 남편의 응원으로 한 자리에 모였다.
농협은행은 또한 다문화 및 새터민 가정의 어린이들로 구성된 '허구연의 무지개 리틀야구단'에 야구용품 후원금 500만원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류현진 선수는 "여기 친구들중에 훌륭한 선수가 탄생해 나중에 유니폼을 입고 같이 운
김주하 은행장은 "올해를 농협은행과 류현진이 함께하는 대국민 응원의 해로 정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벌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 설명) 김주하 농협은행장(오른쪽 네번째)과 류현진 선수(오른쪽 세번째)가 각각 뽑은 우수 사연자들과 함께 선물을 증정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