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만테크가 모기업 모뉴엘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을 한데다 회계기준 위반 혐의까지 받으며 장 초반 하한가로 직행했다.
24일 9시14분 현재 잘만테크는 가격제한폭까지 밀려나며 1000원 아래로 하락한 9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잘만테크는 전일 장 마감 후 금융감독당국으로부터 회계감리와 관련된 자료 제출
금융감독당국은 회계기준 위반 혐의를 두고 잘만테크에 대해 감리절차에 들어갔다.
검찰과 금융감독원은 모뉴엘과 잘만테크가 가공 매출을 계상해 매출액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재무제표를 허위 작성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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