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 계룡건설, 현대엔지니어링 4개사가 분양하는 ‘세종시 2-2생활권 P3 메이저시티’가 지난 22일 진행한 1·2순위 청약에서 4.88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주택형 1순위 마감됐다.
청약은 P3구역에 포함된 4개(L2, L3, M6, M7) 블록별로 진행됐으며 전체세대 중 특별공급을 제외한 2884세대 모집에 14067건이 1순위에 접수됐다. 이는 지금까지 세종시에서 공급된 아파트 중 가장 많은 1순위 접수 건 기록이다.
블록별로는 ▲L2블록 2.15대 1(655세대 모집, 1406건 접수) ▲L3블록 11.80대 1(319세대 모집, 3765건 접수) ▲M6블록 4.48대 1(1003세대 모집, 4496건 접수) ▲M7블록 4.85대 1(907세대 모집, 4400건 접수)로 나타났다.
주택형별로는 L3블록의 전용면적 84㎡B타입 94세대에 2542건이 몰리며 27.04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세종시의 강남’으로 불리는 세종시 2-2생활권에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 계약은 11월 3일~5일에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