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과 현대건설은 오는 24일 ‘세종 더샵 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세종시 2-2생활권 P2권역(M3,4,5블록)에 조성되는 이 아파트는 지하2층~지상29층, 28개동, 총 1694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으로는 ▲59㎡형 667가구 ▲84㎡형 368가구 ▲98㎡형 525가구 ▲107㎡형 106가구 ▲109㎡형 4가구 ▲125㎡형 8가구 ▲127㎡형 5가구 ▲129㎡형 6가구 ▲133㎡형 5가구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889만원이다.
↑ [‘세종 더샵 힐스테이트’ 조감도] |
이 아파트가 들어설 세종시 2-2생활권 P2권역은 공공기관이 몰려있는 중앙행정타운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으며, 기반시설이 갖춰져 있는 한솔동 첫마을과도 가깝다. 백화점 등 대형 유통시설이 들어설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 생활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초·중·고교생들도 걸어서 통학 가능하다.
세종 더샵 힐스테이트는 오는 29~30일 이전기관 대상 1차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월 3일 이전기관 대상 2차특별공급 및 일반특별공급 접수를 실시한다. 11월 5일에는 1·2순위, 6일 3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 일원에 조성돼 있다.
[매경닷컴 김지혜 기자 kjh103206@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