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2인 가구를 위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 일환으로 도시형생활주택(공공원룸) 300호를 SH공사를 통해 매입한다고 23일 밝혔다.
매입 물량의 70%를 현재 건축 중인 매매이행(30%) 주택과 사용승인을 받은 매매계약(40%) 주택으로 정해 매입과 공급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매입대상은 전용면적 14~50㎡의 도시형생활주택으로 동별 일괄매입을 원칙으로 하지만 세대별.층별 매입도 가능하다
2인의 감정평가사가 감정한 평가금액을 산술평균해 매입가격을 산정하며 골조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서울시와 SH공사를 직접 방문해 매입 신청을 할 수 있다.
[문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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