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8층, 12개동 규모이며, 총 1387세대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 면적으로 이뤄져 있다.
전용면적별 분양가구수는 △59㎡A 151가구 △59㎡B 151가구 △75㎡A 187가구 △75㎡B 153가구 △75㎡C 187가구 △84㎡A122가구 △84㎡B148가구 △84㎡C 288가구 등 8가지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e편한세상 화성’은동탄 1기 신도시와 인접해 있고 수원 영통지구와 가까워 동탄신도시의 생활인프라와 영통지구의 교육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병점역과 분당선 망포역이 단지와 가깝고, 경부고속도로 동탄IC, 서울용인고속도로,동탄~수원간 도로 등이 인접해 있다.
또한 인근에 이마트, 롯데빅마켓, 메타폴리스몰, 홈플러스, 한림대병원이 있으며, 단지 옆으로 향후 2만3천여㎡의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주거여건도 쾌적하다.
다양한 설계도 적용된다. 건물입면은 주변환경과 조화되고 단지 특성을 살린 디자인이 도입된다. 주동 저층부와 주민공동시설, 근린생활시설은 석재 및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다.
세대 내부는 대형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특화 설계와 4베이 평면 설계 등이 적용돼 실거주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아울러 e편한세상의 특허기술인 끊어지지 않는 단열설계를 적용해 열교 및 결로현상을 방지하고 냉난방 효율을 향상시켰다.
이외에도 확장형 세대에 로이유리창호가 적용되며, 지하주차장에는 LED조명 자동제어 시스템을 도입해 에너지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예정이다.
층간 소음을 줄이기 위한 설계도 눈에 띈다. 침실에는 표준보다 10mm 더 두꺼운 30mm 바닥 차음재를 적용하고 바닥 충격음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거실과 주방에는 60mm의 차음재를
또한 주방과 욕실 환기로 인한 소음 발생을 줄이기 위해 공동덕트 방식이 아닌 세대 환기 직배기 시스템을 도입해 층간 소음을 최소화했다.
‘e편한세상 화성’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 641번지 능리교차로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17년 1월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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