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또다시 사상최고치 경신 위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미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지만 어제 양호한 1분기 실적을 발표한 LG필립스LCD가 지수상승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17.24포인트 상승한 1516.16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유한양행과 한미약품등이 약세를 보이면서 의약품업종이 소폭의 내림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기전자와 전기가스, 서비스업등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대우건설이 7퍼센트 이상 오르고 현대건설이 4퍼센트 이상 오르면서 건설업종지수가 4퍼센트 넘는 두드러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신한지주가 보합권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반도체가 강세움직임 보이고 있고 어제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LG필립스LCD도 7퍼센트 넘는 강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면 포스코와 현대중공업, KT는 소폭의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강세로 출발한 코스닥 시장도 열흘째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3.82포인트 상승한 678.27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와 운송, 종이목재, 비금속등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건설과 의료정밀기기,화학과 출판매체복제, 반도체등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서울반도체가 보합권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오스템임플란트가 4퍼센트 이상 오르고 있고, 서울반도체와 휴맥스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NHN과 하나로텔
에이로직스가 에너지 관련 사업 진출과
재벌가의 유상증자 참여 소식에 힘입어 주가가 7일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고동원개발이 장하성 펀드의 주총결의 취소소송 제기에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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