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코스닥 상장사가 42개사에 달해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코스닥시장본부는 12월 결산법인 가운데 25일 현재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기업이 42개사에 달해 전년도의 16개사에 비해 26개사가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코스닥시장본부는 사업보고서 제출기한인 이달 31일까지 가면 관리종목 지정 기업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기업 가운데 2개 이상의 지정요건에 걸린 회사가 22개사에 달했으며, 특히 솔빛텔레콤은 4개 이상의 관리종목 지정 요건에 걸렸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