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여전히 수급에 대한 불안감을 안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대내외적인 경제지표들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은 모습입니다.
10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1.29포인트 내린 1361.71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와 철강금속, 건설, 운수창고, 보험업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지만 증권업종과 의료정밀, 전기전자, 의약품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신한지주가 보합권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LG필립스LCD등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국민은행과 신한지주, 우리금윰등의 은행관련주는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세계 철강업계의 M&A와 실적호조 기대감으로 포스코, 현대제철등 철강주들이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3.4포인트 하락한 579.03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건설과 기타제조, 방송서비스업종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컴퓨터 기타서비스, 출판매체복제, 반도체, 오락문화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NHN과 LG텔레콤, 아시아나항공, 메가스터디등이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하나로텔레콤과 하나투어, CJ홈쇼핑, 태웅등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동산진흥이 이틀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반면 팝콘필름은 자본잠식 우려에 하한가로 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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