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760억원으로 전기대비 82.6%, 전년동기대비 70.7%감소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시장의 예상수준인 2천억원을 크게 밑도는 것입니다.
하지만 KT는 과거 12개월에 나눠 반영했던 성과급을 지난해에는 1,200억원을 한꺼번에 반영하면서 이같은 수치가 나왔다며,
연간 영업이익은 1조7천억원으로 2005년 대비 5.3% 증가했습니다.
한편 KT는 1주당 2,0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연내 자사주 약 2,000억원을 매입해 소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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