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요정' 김연아가 2006-200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4차 대회에서 성인무대 첫 우승의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김연아는 우리시간으로 오늘 새벽 프랑스 파리에서 펼쳐진 대회 3일째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
김연아는 총점 184.54점으로 금메달 경쟁에 나섰던 일본의 안도 미키를 따돌리고 종합 1위에 올랐습니다.
국내 피겨 선수가 ISU 시니어 그랑프리 무대에서 금메달을 따낸 것은 김연아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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