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M머니 증권광장 (10시~12시)
■ 진행 : 강태호 아나운서
■ 출연 : 박용필 하나대투증권 부장
【 앵커멘트 】
STX팬오션의 전반적인 실적 동향은 어떤가?
【 전문가 】
2013년 1분기 매출을 보면 1조 1천억 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해서는 약 18% 정도 감소한 숫자를 보였고 영업 측면에서는 손실이 났다. 전분기 대비해서 830억 원 정도의 손실이 났는데 적자전환 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인을 분석해보면 부진한 업황을 반영한 실적이라고 말씀을 드릴 수 있겠고, 두 번째로는 BDI 지수가 전분기 대비해서 약 14% 하락했다. 이에 따라서 건화물선의 매출이 전년 대비 약 11% 감소하고 지난 1분기에 약 400억 원 수준의 이자비용이 발생을 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선박을 매각하면서 손실이 났는데 150억 원 내외의 손실인 것으로 나타났다.
【 앵커멘트 】
STX팬오션의 향후 기업 실적 전망에 대해서 말씀해주신다면?
【 전문가 】
지금 STX팬오션의 가장 중요한 이슈는 매각과 경영 정상화이다. 일단은 향후 매각이라든지 경영 정상화 과정에서 주주 구성의 변화 및 감자가 뒤따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들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