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의 올해 해외 수주액이 1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말 카타르 공공사업청이 주문한 5억 3천만 달러 규모의 공사를 수주함에 따라 올해 해외건설 공사 수주액이 모두 110억 달러로 올라섰다고 밝혔습니다.
단일 기업이 11개월 만에 해외건설 공사를 100억 달러 이상 수주한 것은 현대건설이 처음입니다.
11월 말 기준으로 국내 건설업체의 전체 해외수주액이 728억 달러에 달하는 점을 고려하면 17%의 공사를 현대건설이 따낸 셈입니다.
[ 최윤영 / yychoi@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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