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3분기까지 현대건설의 수주액만 올해 목표치의 80%를 넘어선 가운데, 삼성물산과 GS건설, 포스코, 롯데건설 등 대부분이 목표의 절반 정도밖에 못 했습니다.
건설업계는 올해 4분기에도 수주액이 많이 늘어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통상 연말에 공공공사 발주가 몰리지만, 올해는 정부의 예산 부족으로 발주 물량이 예년의 절반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 최윤영 / yychoi@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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