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관련 유튜버가 22대 총선 경기 고양갑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당선인과 동명이인으로 인한 해프닝을 겪었습니다.
어제(11일) 유튜브 채널 '김성회의 G식백과'에는 '댓글 그만 다세요 300번째 말씀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에서 채널 운영자인 '유튜버 김성회' 씨는 "민주당 지지...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2017년 탄핵 대선 당시를 돌아보며, 무기력한 웰빙 정당 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22대 총선 결과 여당 참패의 씁쓸한 뒷맛을 되새겼습니다.
홍 시장은 어제 (11일) SNS에 지난 대선 후보 출마 배경과 선거 운동 과정을 소상히 적으며, 당의 위기에 통탄했습니다.
홍 시장은 글에서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12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들에게 참배합니다.
참배에는 민주당 지도부와 4·10 총선 지역구 당선인들이 동행합니다.
민주당 주도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윤영덕·백승아 공동대표와 당선인들도 함께합니다.
이 대표는 당선인들과 현충원에 헌화·분향을 하고...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사의를 표명한 한덕수 총리의 후임으로 홍준표 대구시장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국정 쇄신과 여권 수습 방안으로 총리 인선 카드를 제안한 겁니다.
이 대표는 어제(11일) SNS에 "윤석열 정부의 가장 큰 문제는 적어도 국민 앞에 털털하고 솔직하고 과단성 있을 줄 알았던 대통령이 ...
4·10 총선 당선인들의 평균연령은 56.3세고, 최고령과 최연소 당선인의 나이차는 49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구와 비례대표 투표에서 여성 당선인은 60명으로 역대 최다였고, 초선 의원은 전체 당선인의 절반에 조금 못 미쳤습니다
오늘(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2대 총선 최고령 당선인은 더불어민...
22대 총선에서 경기 분당갑에 당선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당정은 민심을 받들어 전면 혁신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앙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던 안 의원은 오늘(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 나가기 위해 미움 받을 용기로 감히 건의 드리지 않을 수 없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검찰 소환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로 12석을 확보한 뒤 나선 첫 번째 공식 일정입니다.
조 대표는 오늘(11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 기자회견을 열고 “마지막으로 경고한다. 검찰도 이번 총선에서 ...
4·10 총선에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비례대표 당선이 확정된 날, 대법원이 조 대표의 상고심 사건을 배당했습니다. 주심은 조 대표의 배우자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에게 항소심 실형을 선고했던 엄상필 대법관입니다.
대법원은 오늘(11일) 조 대표의 업무방해·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을 노정희·이흥구·오석...
가수 리아로 활동한 김재원 조국혁신당 후보가 22대 국회 입성에 성공한 가운데, 과거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대선 후보를 지원한 활동 이력에 대해 “정치 철학이 없던 시절에 선배 가수의 부탁을 받고 한 일”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김 당선자는 오늘(11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2012년 18...
국민의힘 참패로 끝난 제22대 총선 결과 관련 여권의 권력 구도에 큰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윤석열 대통령과의 충돌로 정치적 위기를 겪었던 인사들이 일제히 승리하면서 집권 여당의 구원투수로 누가 등판할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오늘(11일) 정치권 일각에서는 총선을 이끌었던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선거 패...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두고, 국민의힘은 참패했습니다.
개표가 완료된 오늘(11일) 오전 11시 현재 민주당은 지역구에서 161석,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서 14석 등 총 175석을 석권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지역구 90석, 비례정당 국민의미래 18석 등 총 108석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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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11일) 제22대 총선 결과와 관련해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견인하지 못한 책임을 통감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국민의 질책은 준엄했다"며 "초토화된 광야에 한 그루 한 그루 묘목을 심는 심정으로, 잃어버린 신뢰와 사랑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 전심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11일) 제22대 총선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2,965만 4,450명이 투표해 67.0%의 최종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종 투표율은 총선 투표일인 어제(10일) 투표 마감 후 오후 7시 30분 공개한 잠정치와 같습니다.
다만, 최종 확정된 투표 참여자는 잠정치...
심상정 녹색정의당 의원이 “저는 21대 국회의원 남은 임기를 마지막으로 25년간 진보정치 소임을 내려 놓고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가겠다”며 정계 은퇴를 시사했습니다.
심 의원은 오늘(1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지역구 주민의 신임을 받지 못했다. 무엇보다 제가 소속된 녹색정의당이 참패했다”며 “...
더불어민주당 텃밭인 광주·전남에서 조국혁신당이 40%가 넘는 득표율을 기록하며 민주당 위성정당을 훨씬 앞섰습니다.
지역구에서는 민주당 후보가 모두 석권했지만, 비례대표 투표에서 정권 심판을 강하게 주장하는 조국혁신당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평가됩니다.
오늘(11일) 중앙선거관리원회 비례대표 득표율 현황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