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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과 외상으로 인한 피부 손상인 창상 등 치료제에 주력하는 중국의 생명과학 기업 메보그룹이 한국지사를 설립합니다.
메보그룹은 서울신라호텔에서 한국지사 설립 기자 간담회를 열고, 국내 협력 기업과의 관계를 발전시키고 선진 보건의료 기술의 발전을 위해 한국지사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메보그룹은 이를 계기로 피부질환뿐만 아니라 위장, 당뇨 등으로 사업 분야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 안에 위장 점막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메보위장캡슐'을 출시하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케빈 쉬 / 메보그룹 회장
- "중국 내 1위 화상 전문 제약기업입니다. 그만큼 생명을 존중하고 사회적 책임을 갖고 있는 기업입니다. 이번 한국지사 설립은 생명을 존중하는 저희 기업 가치관과 맞아떨어졌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