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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주차장에 이르면 내년 7월 수소융복합충전소가 들어섭니다.
용인시는 어제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삼성물산, 삼천리, 수소에너지네트워크와 '수소 융복합충전소 구축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삼성물산은 에버랜드 송골저수지 앞 주차장을 충전소 부지로 제공하고, 삼천리는 수소융복합충전소를 설치해 운영합니다.
용인시는 충전소 구축에 필요한 행정 지원에 나서는 한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플랫폼시티 등 3곳에도 수소충전소 설치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 이재호 기자 / Jay8166@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