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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용인시, SK 하이닉스가 용인시 원삼면에 50개 이상의 반도체 장비와 부품 업체가 입주하는 대형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합의했습니다.
기반시설 1조 6천억 원, 산업설비 120조 원 등 모두 122조 원이 투입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은 2022년 착공될 예정입니다.
경기도와 용인시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으로 1만 7천 개의 일자리와 513조 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이재호 기자 / Jay8166@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