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새정치민주연합이 그야말로 풍전등화 상탭니다.
박영선 비대위원장은 탈당까지 언급하며
배수진을 치고 있습니다.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모시고
말씀 들어보겠습니다.
(인사)
1. 박영선 비대위원장이 오늘, “나를 죽이는 것 같다”며 복잡한 심경을 표출했습니다. 탈당까지 고민하고 있다는데...상당히 심각한 상황이죠?
- 추후에라도 탈당을 감행한다면 동반 탈당도 이어질까요?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2. 박영선 비대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의원들이 30여명에 이릅니다. 그 분들의 요구처럼 지금 박 위원장이 사퇴하는게 적절하다고 보시는지요?
3. 이번 사태의 결정적인 계기가 된 이상돈 교수 영입 시도에 대해 박위원장은 문재인 의원을 비롯해 몇몇 중진들의 동의를 얻었다고 하는데 고문님께서도 사전에 알고 계셨는지요?
- 고문님께서는 이상돈 교수 영입을 강하게 반대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특별히 어떤 점이 문제라고 보신건지요?
- 차기 비대위원장에 대한 생각은 어떠십니까?
4. 당의 외연을 중도-보수로 확장해야한다는 박영선 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동의하시는지요?
5. 결국 시선은 문재인 의원에게 쏠리고 있는데 조기 등판에 대한 견해는 어떠신지요?
6. 지난 7·30 재보선에 출마하실 거라 예상했는데 포기하셨어요, 어떤 심정이셨습니까?
7. 당의 대권주자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뜨겁습니다. 문재인 의원을 비롯해 박원순 시장, 안철수 의원도 여전히 거론되고 있구요...새정치민주연합이 수권정당이 되기 위해 어떤성향의 대권주자가 나와야한다고 보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