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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특별법을 둘러싸고
우리 사회의 분열이 심각합니다.
이영작/ 전 한양대 석좌교수 모시고 조언 듣겠습니다.
1. 46일째 단식을 계속하던 유민아빠, 김영오씨가 마침내 단식을 풀었습니다.
문재인 의원도 곧 국회로 돌아가겠다고 했는데 이 분들의 단식이 가져온 파장, 의미 어떻게 보십니까
2. 세월호정국 속에 장외투쟁 중인 야당의 지지율은 떨어졌지만 반면 대선후보로서의 문재인 의원 지지율은 오히려 올랐습니다. 이 현상 어떻게 봐야 할까요?
- 반면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50%를 넘어 안정적인데 그렇다면 다수의 국민들은 대통령이 세월호문제 해결에 나설 필요가 없다고 보는 것일까요?
- 그럼에도 박대통령이 추석전 유가족을 만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만?
3. 야당 내부에서도 장외투쟁을 두고 말이 많습니다. 강경파, 중도파 대립으로 분열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제1야당으로서 역할을 못하는 야당의 모습, 어떻게 보십니까?
4. 그간 세월호특별법 내용, 김영오씨 단식을 둘러싸고 인터넷이나 sns상에 많은 유언비어와 찬반대립이 만연했습니다. 우리 사회의 보수-진보의 대립이 대단히 심각하다는 느낌인데..해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