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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한 주간 동안 뜨거운 이슈가 되었던 뉴스와
여기 대한 다양한 누리꾼들의 의견을 살펴보는 시간이죠. 동아방송대 홍용락 교수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강> 이번 한 주간도 다양한 뉴스들이 쏟아졌는데요. 어떤 소식 먼저 전해주시겠습니까?
뉴스 1> 국회의원 월 120만원 평생수당
홍> (65세 이상 전직 국회의원 월 120만원 평생수당 지급)
강> 네. 소리없이 통과된 법안이었죠.
이 뉴스에 관해서는 어떤 점이 화제가 되었나요?
홍> (답변하고)
강> 네. 그럼 누리꾼들이 직접 올린 의견을 생생하게 듣고 싶은데요. 소개해 주시죠
홍> ( 누리꾼 의견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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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김영화 ( jgoh6140)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의원이 최고입니다. 이분들이 국민을 대신해서 나라를 이끌어가고 있는데 노후에 120만원 주는게 뭐가 아까운가요.
ID: 이태훈 (soccer9440)
왜 이런 것이 논란거리가 되는지 이해할수 없습니다. 국회의원들이 65세가 넘어서 위신도 체면도 없이 가난하고 비루하게 살아야 직성이 풀립니까?
ID: 염영규 (yygyu2001)
국민들은 뼈빠지게 국민연금 28년 조기 수령시는 50여만원 받습니다.
과연 국민을 위해 입법활동을 제대로 하는 국회의원이 이 나라에 몇 분이나
있습니까? 소가 웃고 개가 웃을 일입니다!
ID: 이철종(lcj8715)
소리소문없이 통과되었다면 그 사이 이슈화를 하지못한 언론에 1차적인 책임이 있는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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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이렇게 누리꾼 의견을 살펴봤는데요. 끝으로 전반적인 평을 좀 해주실까요?
홍> ( 누리군 의견 동향과 앞으로의 방향)
뉴스 2> 군 복무 기간 24개월 환원 논란
강> 네. 계속해서 다음 뉴스 전해주시죠
홍> (대통령 직속 국가안보 총괄점검회의, 복무 기간 24개월 환원 바람직)
강> 지난 2007년에 군복무 기간을 18개월로 단축한다는 방안이 확정이 되었는데요. 그런데 다시 복무기간을 늘려야 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 배경에는 아무래도 천안함 사태 이후에 안보이슈가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 원인이 되겠죠?
홍> ( 군복무 단축안 둘러싼 논란과 천안함 사태 이후의 여론 변화 )
강> 네. 그럼 구체적으로 어떤 의견들이 있었는지, 누리꾼들의 목소리 직접 소개해 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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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풋볼홀릭
18개월로 단축한다면 업무를 좀 안다 싶을때 제대한다는 이야기인데요. 자칫하면 전투력이 약화될 수 있습니다.
ID: iceaud
우리나라는 아직 전쟁위험이 있는 국가인데 18개월만 복무한다면 제대로 훈련받을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ID: 하록 dlgh
군 복무하는 사람 늘린다고 전투력이 강해질거라고 생각합니까?
요즘은 과학이 발전해서 미사일 한방 핵 한방이면 그냥 날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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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네. 누리꾼 의견 살펴봤는데요. 이 문제 앞으로 어떻게 합의점을 찾아야 할까요?
홍> (답변하고)
뉴스 3> 명문대 합격 현수막 금지
강> 네. 다음 소식 전해주시죠.
홍> ( 명문대 합격 현수막 금지 )
강> 지난 지방선거에서 진보교육감들이 당선되면서 교육계에 변화가 일고 있는데..그 중의 하나로 볼수 있을까요?
홍> ( 진보교육감 등장에 따른 변화 분석 )
강> 어떤 누리꾼 의견들이 있었는지 직접 들어볼까요?
홍> (누리꾼 의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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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남선미 (고교 2년생)
특정 대학 합격자 이름을 쓴 현수막이 학생을 상품화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베트남 처녀 있습니다’ 라는 현수막이 베트남 여성들을 상품화시켜서 문제가
되고 있는데 합격자 현수막도 다를게 없다고 봅니다.
ID: 우도형
현수막에 이름이 나온 학생에게는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지만 일반 학생의 경우 마음의 상처를 입거나 학생 간에 위화감과 갈등이 조성될수도 있습니다.
ID: 꽐겔겔
공부 열심히 해서 명문대학 들어간게 죄라도 되나요?
왜 그게 인권침해인지 모르겠네요.
ID: 모고교 교감
우수한 중학생을 유치하고 지역 내에서 우수학교라는 이미지를 얻기위해 현수막을 걸고 있습니다. 학교 발전을 위한 방안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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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강원도에서부터 이 문제의 논란이 시작되었는데요. 앞으로 전국적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을까요?
홍> (답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