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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176명 모두 탈출
어젯밤 부산 김해공항에서 홍콩으로 출발하기 위해 대기 중이던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불이 났지만, 176명 전원이 대피했습니다.
국토부는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상황이 너무 급해"…안내 방송도 없었다
긴박한 화재 상황에서 승무원은 자리를 지키라고만 할 뿐 대피하라는 방송도 없었다는 승객들의 진술이 나왔습니다.
항공사 측은 별도 안내방송을 할 여력이 없을 정도로 상황이 긴박했다며 관련 절차에 따랐다고 밝혔습니다.
▶ [단독] "국무위원들, 나눠준 계엄 선포문 받았다"
비상계엄 당시 김용현 전 국방장관이 나눠준 계엄 선포문을 받은 적도, 본 적도 없다는 기존 국무위원들의 진술과 정면 배치되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당시 선포문이 회의장에 배포됐고, 일부는 직접 읽어보기도 했다는 겁니다. 단독보도합니다.
▶ 귀경길 정체 극심…휴게소마다 '북적북적'
설날인 오늘 오후 늦게부터 귀경길에 오른 차들로 고속도로가 큰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휴게소에는 긴 정체에 잠시 쉬어가려는 가족 단위 시민들로 온종일 북적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