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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언니 "유영재한테 강제추행 당했다"
유영재 "다른 가족과 달리 친밀함 남달랐다"
유영재 "서로 간의 친밀한 터치가 있었다"
유영재 "선우은숙 언니, 불편함 표한 적 없어"
검찰 "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죄질 불량"
"피해자, 대면까지 나서 거짓 진술할 이유 없어"
검찰, 유영재에 징역 5년 구형
<출연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최명기 정신과 전문의
안진용 문화일보 기자
허주연 변호사
김묘성 대중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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